'나의결혼원정기' 김원준, 통제 불능 동키 택시에 '진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10 21: 40

김원준이 동키 택시 데이트에서 진땀을 뺐다.
10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에는 김국진, 김원준, 김승수, 박광현, 조항리가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일주일간의 예비 신랑 체험을 진행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원준과 요안나는 피라 마을에서 데이트하면서 동키 택시를 탔다. 하지만 통제가 되지 않는 당나귀들에 김원준과 요안나는 물론 제작진까지 모두 지쳐갔다.

이에 김원준은 노래를 불러 요안나를 위로하려 했다. 김원준의 노래에 요안나도 노래를 따라하며 미소를 되찾았다.
제작진은 40분간의 주행 후 도착한 정상에서 미리 도착했던 제작진에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얘네가 말을 안 듣는다"며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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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혼 원정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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