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규한, 최초 열애 고백 "8살 연하 일반인과 교제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11 00: 11

배우 이규한이 열애를 고백했다.
이규한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열애 사실에 대해 언급하며 "만난 지 좀 오래됐다. 8살 차가 난다. 이 친구가 성인이 됐을 때부터 알다가 교제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 학교를 갓 졸업한 일반인이다"라고 여자친구의 정체에 대해 설명한 그는 "내가 원래 결혼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친구를 만나다 보니 미래에 대한 걱정이 커진다. 굉장히 밝다. 많이 웃고 그런게 좋은 친구인데 나한테 와서 웃음을 잃지 않을까. 그러다 보니 준비를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종신은 "상대방을 위주로 생각하게 되면 결혼을 할 때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어머님들의 엑소'라는 부제로 방송된 '라스'에는 일일드라마와 주말드라마에서 화려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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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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