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추석연휴 특선영화 시청률 1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9.11 07: 53

영화 '관상'이 안방극장에서도 통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에서 6일 방송된 영화 '관상'이 전국기준 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 기간 방송된 특선영화 가운데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다.
2위는 KBS 2TV에서 9일 방영된 영화 '더 테러 라이브'다. 9.5%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재난 사태를 단독 중계하게 된 뉴스앵커의 이야기다. 하정우가 주인공을 맡았다.

MBC에서 9일 방영된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영화 '스파이'가 7.6%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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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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