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과 고준희가 침대 위에서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11일 공개된 한 청바지 브랜드 화보에서 침대에 누워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진은 고준희를 살포시 안은 채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머리카락이 젖은 채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그윽하게 주시하는 등 보기만 해도 그 눈빛에 풍덩 빠져들 것 같은 모습이다.

완벽한 식스팩 몸매로 이미 명품몸매 스타의 반열에 올라있던 박해진은 이번 화보를 통해 더욱 탄탄해진 근육을 한 번 더 공개해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섬세한 외모 속 숨겨져 있던 듬직한 어깨와 팔뚝 위의 탄탄한 힘줄, 그리고 구릿빛 피부까지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함께 공개된 박해진의 단독 전신 컷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다는 청재킷에 청바지, 일명 ‘청청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역시 연예계 황금몸매임을 한 번 더 증명했다.
한편 박해진은 다음 달 4일 첫 방송될 OCN ‘나쁜 녀석들’을 통해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분해 연기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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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클라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