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 액션 비하인드..망가져도 예쁘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11 11: 05

신세경의 액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망가져도 숨길 수 없는 매력을 뽐냈다.  
신세경은 1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 북을 통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 맨'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남자를 들쳐 업었다가 내 던지는 극 중 액션 장면을 무술 감독과 함께 열심히 연습 중이다.  
'아이언 맨'의 지난 1회 방송 분에서는 여주인공 손세동(신세경 분)이 자신이 개발한 게임 아이템을 다른 회사에 넘기고 도망가는 선배를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손세동은 우연히 지명 수배범을 잡게 됐고, 그 장면을 찍기 위해 신세경은 온 몸을 쓰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신세경은 열정적으로 무술 감독에게 질문하고, 배우며 최선을 다해 임했다. 특히 예쁘게만 보이려고 하기 보다, 몸짓과 표정을 크게 일그러뜨리면서까지 더욱 캐릭터와 극 흐름에 녹아 들면서 현장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극 중 신세경은 남자 5명과 혼숙 오해를 받는 첫 등장부터 공항 오열 씬, 몸 싸움 씬 까지 다양한 장면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보여줬다.  신세경은 밝고 순수한 손세동 역할도 재기 발랄하고 흥미롭게 풀어나가앞으로의 모습에 더욱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이언 맨'은 마음의 상처와 분노로 몸에서 칼이 돋아나게 된 남자와 그런 남자를 진정한 사랑으로 녹이는 따뜻한 마음의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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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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