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취득점 맷 켐프, 기분 좋아 '껑충껑충'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9.11 11: 58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말 1사 1루에서 다저스 맷 켐프가 크로포드의 선제 1타점 좌중간 2루타에 홈에서 세이프되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15승에 다시 도전하는 다저스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로 좌완 매디슨 범가너가 예고됐다. 류현진은 범가너와 2차례 맞대결을 벌인 바 있다. 1승 1패. 메이저리그 루키이던 지난 해는 다저스타디움에서 패전의 쓴 맛을 봤지만 올 해는 AT&T파크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양팀은 13일 류현진-범가너 맞대결 외에 14일에는 잭 그레인키(14승 8패, 평균자책점2.73)-팀 허드슨(9승 10패, 평균자책점 3.12), 15일 클레이튼 커쇼(18승 3패, 평균자책점 1.67)-유스메이로 페티트(4승 3패, 평균자책점 3.80)를 선발로 예고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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