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연기 전념위해 '룸메이트' 하차 "첫 예능..즐거웠다"

배우 홍수현이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하차한다.

홍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홍수현이 연이게 전념하고자 '룸메이트'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홍수현이 '룸메이트'의 시즌 1을 마무리하면서 하차하게 됐다"며 "'룸메이트'는 홍수현의 첫 예능이었다. '룸메이트'를 통해 많이 배웠고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룸메이트'는 박봄과 이소라, 송가연, 신성우 등이 연이어 하차,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하는 시즌 2를 출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가을 개편에 맞물려 새로운 출연진을 더한 '룸메이트' 시즌2로 분위기를 전환하지만, '룸메이트'의 포맷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