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2사에서 샌디에이고 1루주자 스팽겐버그가 다저스 라미레즈에 태그 당하며 2루 도루에 실패하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15승에 다시 도전하는 다저스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로 좌완 매디슨 범가너가 예고됐다. 류현진은 범가너와 2차례 맞대결을 벌인 바 있다. 1승 1패. 메이저리그 루키이던 지난 해는 다저스타디움에서 패전의 쓴 맛을 봤지만 올 해는 AT&T파크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양팀은 13일 류현진-범가너 맞대결 외에 14일에는 잭 그레인키(14승 8패, 평균자책점2.73)-팀 허드슨(9승 10패, 평균자책점 3.12), 15일 클레이튼 커쇼(18승 3패, 평균자책점 1.67)-유스메이로 페티트(4승 3패, 평균자책점 3.80)를 선발로 예고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