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근황 공개 ‘후덕' 몸매에 깜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9.11 14: 01

소트니코바 근황.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가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러시아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딴 소트니코바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율리나 라프니츠카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소트니코바는 열차로 보이는 곳에서 율리나와 마주 앉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한 러시아 매체는 ‘소트니코바가 휴식기에 스케이팅 기술을 개선하고 싶었으나 대단한 성과는 없었다. 우선 올림픽의 여운에서 벗어나 이전 기량의 회복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소트니코바는 "하고 싶다고 해서 모든 것이 갑자기 되진 않는 법이다. 조금씩 서서히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 돌아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모두 회복했거나 회복하는 중이거나 아직 그러지 못한 차이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예전의 기량으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 어느 순간 회복에 대한 희망이 사라졌다. 특히 피로가 누적되면 힘들다. 웬만하면 그러지 않으려고 하나 가끔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침대 위에 털썩 눕기도 한다"고 말했다.
소트니코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원래 기량은 별로였다”, “소트니코바, 튼실해 보인다”, “소트니코바, 사진 오랜만이네”, “소트니코바, 전성기가 벌써 끝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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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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