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모델 라라 스톤과의 대화 도중 무대 위에서 돌발 스트립쇼를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저스틴 비버가 무대 위에서 스트립쇼를 펼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버는 한 패션위크 관련 음악 행사 무대 위에 모델 라라 스톤과 올라 대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관객들의 야유가 쏟아지자 비버는 갑자기 재킷과 신발, 바지, 양말을 벗어 던진 채 속옷만 입고 관객들 앞에 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버의 돌발행동은 이후 한 속옷 브랜드의 홍보를 위한 퍼포먼스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현지 외신들은 비버의 행동에 대한 네티즌의 찬반 의견을 묻는 등 그의 행동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저스틴 비버 또 문제일으켰네. 라라 스톤은 무슨 죄?", "저스틴 비버, 라라 스톤 앞에서 스트립쇼라니", "라라 스톤 있는데 저스틴 비버 스트립쇼?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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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