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전 앞둔 류현진, '다음은 내 차례군'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9.11 14: 23

LA 다저스 우완 선발 투수 댄 해런이 11일(이하 한국시간)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홈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어 냈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83승 63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내셔널리그 승률 1위인 워싱턴 내셔널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서 2-6으로 패해 82승 62패가 되면서 다저스와 승차가 없어졌다.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와 12승 7패로 우위를 보이며 정규시즌 맞대결을 마쳤다.
한편 류현진은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15승에 다시 도전한다. 맞대결 상대는 좌완 매디슨 범가너가 예고됐다.

경기후 다저스 류현진을 비롯한 동료선수들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위해 그라운드에 들어서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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