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의 '두데', 김도향 깜짝 등장..노래만 나오면 라이브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11 15: 07

노홍철이 진행하는 '두시의 데이트'가 라이브쇼로 청취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카라의 박규리, 조성모, 김도향까지 출연했다. 특히 조성모, 김도향은 노래가 흘러나오자 깜짝 등장해 노홍철을 물론, 청취자들을 놀라게했다.
조성모는 그의 노래 '다짐'이 흘러나오자 갑작스레 나타났다. 그리고 노홍철과 함께 '다짐'을 부르며 신나는 즉석 라이브쇼를 선보였다.  

또한 김도향은 '바보처럼 살았군요'가 정답인 퀴즈 이후 나온 노래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조성모에 이어 김도향까지 등장하자 노홍철은 "이게 무슨 일이냐"면서 기뻐했다. 이어 김도향과 노홍철은 유쾌한 '바보처럼 살았군요' 듀엣 무대를 꾸몄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날 하루 멤버들이 MBC 라디오의 일일 DJ로 나서는 '라디오데이'를 진행한다. 오전 7시 박명수의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시작으로, 정오엔 정준하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오후 2시에는 노홍철의 '2시의 데이트', 오후 6시 정형돈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오후 10시 유재석의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마지막으로 자정에는 하하가 '푸른밤 종현입니다'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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