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진지한 오프닝 멘트 “‘음악캠프’ 역사에 흔적 남을 것”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11 18: 05

방송인 정형돈이 배철수가 20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음악캠프’ DJ로 나선 후 진지한 ‘오프닝 코멘트’를 남겼다.
정형돈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형돈의 음악캠프’ 일일 DJ로 나선 후 “스티브 잡스가 말합니다. 우주에 흔적을 남기자. 도니(정형돈)가 말합니다. ‘음악캠프’에 흔적을 남기자. 8943일 역사에 흔적 하나 남을 겁니다”라고 자뭇 진지하게 진행을 시작했다.
그는 평소와 달리 장난기가 없고 하나하나 정확하게 말을 하려는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무한도전’은 이날 ‘라디오데이’로 멤버들이 MBC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7시 박명수의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시작으로, 정오엔 정준하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오후 2시에는 노홍철의 '2시의 데이트', 오후 6시 정형돈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오후 10시 유재석의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마지막으로 자정에는 하하가 '푸른밤 종현입니다'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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