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김현우에게서 솔로 아치…시즌 16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9.11 21: 10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귀중한 한 방을 터트렸다. 이범호는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와 4회 삼진 아웃, 6회 3루 땅볼로 물러났던 이범호는 3-1로 앞선 8회 1사 후 삼성 두 번째 투수 김현우에게서 좌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16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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