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 발등 통증으로 교체…홍성흔은 단순 타박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9.11 21: 29

두산 베어스의 4번타자 호르헤 칸투(32)가 발등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칸투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팀의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경기 도중 빠졌다. 6회말 공격에서 우전안타를 친 칸투는 1루에 나간 뒤 대주자 오재일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칸투는 왼쪽 발등에 불편함이 있어 경기에서 빠졌다.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성흔은 병원 진료 결과 단순 타박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5회말 안영명의 공에 왼쪽 손목을 맞고 대주자 김진형으로 교체됐던 홍성흔은 다시 경기장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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