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 유재석의 힘은 지상파 방송사 홈페이지를 멈추게 했다.
현재 MBC 공식 홈페이지와 라디오 프로그램인 ‘미니’는 접속 폭주로 원활한 접속이 되지 않은 상태. 이는 이날 방송되고 있는 MBC 라디오 FM4U ‘유재석의 꿈꾸는 라디오’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다른 멤버들의 방송의 경우 ‘미니’ 접속 장애가 있긴 했지만 홈페이지까지 문제가 생긴 것은 처음이다.

이날 유재석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함께 듀엣을 하며 활약한 바 있는 이적과 함께 진행자로 나섰다.
‘무한도전’은 이날 ‘라디오데이’로 멤버들이 MBC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7시 박명수의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시작으로, 정오엔 정준하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오후 2시에는 노홍철의 '2시의 데이트', 오후 6시 정형돈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오후 10시 유재석의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마지막으로 자정에는 하하가 '푸른밤 종현입니다'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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