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적, 3년만에 ‘압구정 날라리’ 열창 “불타는 목요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11 22: 44

유재석과 이적이 라디오 생방송 중 3년 만에 ‘압구정 날라리’ 무대를 펼쳤다.
유재석과 이적은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유재석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자신들이 ‘무한도전’에서 공개했던 ‘압구정 날라리’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유재석은 특유의 흥이 넘치는 무대 매너와 “불타는 목요일”을 외치며 흥을 고조시켰다. 두 사람은 3년 만에 뭉친 듀엣 무대인데도 신이 넘치는 무대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무한도전’은 이날 ‘라디오데이’로 멤버들이 MBC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7시 박명수의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시작으로, 정오엔 정준하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오후 2시에는 노홍철의 '2시의 데이트', 오후 6시 정형돈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오후 10시 유재석의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마지막으로 자정에는 하하가 '푸른밤 종현입니다'가 전파를 탄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