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바비가 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에너지를 얻었다.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는 특별휴가를 받아 미국으로 건너간 바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바비는 공항으로 마중을 나온 형과 꼭 껴안으며 애틋한 재회를 마쳤다. 이어 바비는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주며 듬직한 아들의 면모를 드러냈다.

바비는 “일주일이 빠르게 지나갔다”라며 “아쉽기보단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를 뵙고 난 후 꿈이 더욱 확실해졌다”고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이콘 멤버는 70%의 시청자 투표와 30%의 심사위원 투표로 결정된다. 다양한 조합으로 믹스된 멤버들은 3번의 매치를 치를 예정. 1차는 YG 프로듀서, 2차는 외부 프로듀서가 심사한다. 2차 과정으로 성장해 격돌하는 3차가 멤버 확정 결정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게 YG의 설명이다.
‘믹스앤매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한 장면을 다양한 앵글과 멤버별로 촬영한 비공개 '멀티트랙' 영상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믹스앤매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