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심야 라디오계 혁명, 푸른밤+붉은밤” 파격 오프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12 00: 04

하하가 심야 라디오인 ‘푸른밤’을 진행하며 파격적인 오프닝을 했다.
하하는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하하입니다’에서 오프닝 코멘트 중 외계인 목소리를 냈다.
그는 “심야 라디오계의 혁명”이라면서 “세계 최초 이중인격 방송이다. 열등감과 자격지심 만% 방송이다. 푸른 밤과 붉은 밤이 함께 한다”라고 알려 웃음을 안겼다.

이날 하하는 잔잔한 심야 라디오와 달리 다소 음침하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무한도전’은 이날 ‘라디오데이’로 멤버들이 MBC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7시 박명수의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시작으로, 정오엔 정준하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오후 2시에는 노홍철의 '2시의 데이트', 오후 6시 정형돈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오후 10시 유재석의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마지막으로 자정에는 하하가 '푸른밤 종현입니다'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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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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