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 왕좌를 내줬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4%)보다 1.8% 포인트 대폭 하락한 수치다.
'자기야'는 지난 방송분과 동률인 6.8%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목요일 심야 예능 왕좌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해피투게더3'와 '자기야'는 매주 왕좌의 주인이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 시청률 추이가 관심을 끌고 있다.
MBC '별바라기'는 지난 방송분(4.0%)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3.8%로 동시간대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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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