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리얼한 배낭 여행기가 온다.
세 사람의 라오스 여행기를 담은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편'(연출 나영석 신효정, 이하 '꽃청춘')은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될 예정.
앞서 동일한 포맷과 제목으로 윤상-유희열-이적의 페루 여행기를 그렸던 제작진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큰 인기를 얻은 평균연령 27세의 젊은 배우 셋에게로 다음 바통을 건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의 여행기는 이전 시리즈인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그리고 '꽃보다 청춘' 페루편과는 차별화된 배낭여행의 보통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모습으로 탄생할 것이라는 설명. 특히 제작진은 손호준을 윤상에, 유연석을 이서진-이승기-유희열 등에 빗대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유연석-손호준-바로의 '꽃청춘'은 6박 8일간 72만원으로 모든 걸 해결한 진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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