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중국어 공부 영상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식구들이 총출동했다.
김희철은 최근 진행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녹화에서 '역대급 인맥'이 담긴 중국어 공부 영상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중국어를 공부하는 영상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가져갔고, 김희철은 "과정보다는 학습효과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습과정을 생략한 영상을 담아왔던 것.

특히 이 영상에는 김희철의 역대급 인맥이 동원돼 눈길을 끌었다. 바로 김희철의 소속사인 SM 식구들의 깜짝 출연으로, 슈퍼주니어부터 소녀시대까지 등장해 김희철의 중국어 과외를 응원했다.
이를 본 정준하는 “회사 소개 영상이야?”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김희철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과정보다는 결과가, 열심히 하는 것 보다는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끝까지 주장하며 중국어에 자신만만한 태도를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커플로 만나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띠과외’ 2회는 오늘(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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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