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 정겨운, 알고보니 흥 많은 흥겨운..'열혈 댄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12 09: 23

배우 정겨운이 SBS 예능프로그램 '즐거운 가!' 촬영장에서 숨겨둔 댄스실력을 발휘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즐거운 가!' 3회 방송에서는 집짓기 공사가 완성될 동안 멤버들의 임시 거처가 되어주고 있는 컨테이너를 꾸미기 위해 직접 페인트 칠하기에 나선 정겨운과, 민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그러던 중 정겨운은 흘러나오는 노랫소리에 흥을 주체 못하고 댄스 삼매경에 빠진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겨운과 민아는 집짓기 공사에 한창인 멤버들을 대신해 임시 거처를 집답게 꾸며달라는 특명을 받았다. 그러나 반드시 오늘 컨테이너 칠을 마무리 하겠다는 초반 다짐과는 달리 정겨운은 '흥겨운'의 면모를 보이며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냉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달리 자신만의 특허 댄스 실력을 뽐내며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민아도 연신 “대박이야”를 외치며 정겨운의 댄스실력을 극찬했다.
또한 계속해서 바뀌어 흘러나오는 노래들에도 불구, 정겨운은 멈추지 않고 각기 다른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댄스실력과 넘치는 끼로 ‘흥겨운’ 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은 정겨운의 댄스현장은 오는 14일 오후 3시 5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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