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비, 임성한 신작 '압구정백야' 캐스팅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12 09: 35

탤런트 금단비가 임성한 작가의 신작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전격 캐스팅 됐다.
금단비는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로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히어로',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 MBC 드라마 '아현동마님'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압구정 백야'의 여주인공 역에는 드라마 '트윅스', '미스코리아', '기황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박하나가 캐스팅됐다. 남자주인공 역에는 KBS 2TV 'TV소설 순금의 땅'에 출연했던 강은탁이 확정됐다.
또한 송원근, 이주현, 백옥담 등 임성한 작가의 전작에 나왔던 배우들도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외에도 정혜선, 임채무, 박혜숙, 한진희, 이보희, 김영란, 심형탁 등이 출연한다.
'압구정 백야'는 '보고 또 보고', '온달 왕자들',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아현동 마님', '보석 비빔밥', '오로라 공주' 등을 집필하며 늘 화제를 몰고 다녔던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다. 청소년드라마 '나', 아침드라마 '황금마차', '하얀 거짓말' 등을 연출한 배한천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10월 초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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