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제)’(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 이엔티는 12일 이 같이 밝히며 "이종석이 극 중 최달포 역으로 분한다"고 알렸다.
이종석은 이번 작품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과 다시 재회한다. 이종석은 남자주인공이자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으로 분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에 SBS의 한 관계자는 “달포 역으로 오랫동안 염두해 두었던 배우 이종석의 캐스팅이 결정되었다. SBS 하반기 기대작인 ‘피노키오’에 이종석의 성장된 연기가 어우러져 또 한 번 좋은 작품이 탄생 되리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종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전 작품을 찍고 있을 당시부터 달포 역에 이종석을 두고 작품을 기획하고 계셨던 감독님과 작가님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왔었다. 또 좋은 스탭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피노키오’는 2013년 온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감독이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진실을 파헤치는 방송사 사회부 기자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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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이엔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