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이 최강 신스틸러들의 강림으로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다.
신개념 판타지 로코의 탄생을 알리며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는 '아이언맨'은 김갑수, 이미숙, 한정수, 라미란 등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명품 배우 군단이 극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있다.
김갑수는 이동욱과 만나기만 하면 냉기를 뿜어내는 얼음부자로 등장해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또한 관록의 집사로 완벽 변신한 이미숙과 충직한 비서로 이동욱을 보좌하는 한정수는 극에 유쾌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1회에서 라미란은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네 사람의 맹활약은 자신의 캐릭터가 가진 특성을 무한대로 끌어내며 극 전개상 꼭 없어선 안 될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갑수 등장만 해도 시선이 절로 집중된다”, “한정수 은근히 웃긴 듯. 이미지 변신 제대로 했다”, “이미숙은 역시 이미숙! 뭐든 다 소화하네”, “라미란 포스 있다. 화려한 옷차림도 잘 어울리네”, “아이언맨은 배우들이 다 보석같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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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