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의 최신 운영체제 킷캣(KitKat)의 점유율이 크게 상승했다. 그러나 아직 전체 안드로이드 비중에서 1/4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한국시간)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자 홈페이지게 게시한 내용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4.4 킷캣의 점유율은 24.5%로 나타났다.
9일 기준 킷캣의 점유율은 지난달과 비교해 20.9%에서 24.5%로 한 달 새 3.6%P 비교적 크게 상승했다.

킷캣은 지난해 10월 출시됐지만, 올해 초까지 1%대의 저조한 점유율을 보였다. 최근 저가형 스마트폰에도 지원하기 시작함에 따라 점유율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 중에서는 젤리빈이 53.8%를 차지해 여전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luckylucy@osen.co.kr
안드로이드 개발자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