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권총 기대주’ 김준홍, KB국민은행 입단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9.12 11: 32

KB국민은행 사격단이 지난 9일 상무를 제대한 김준홍(24)을 영입했다.
김준홍은 지난 6월에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4차 선발전’에서 592점으로 속사권총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사격연맹(ISSF) 베이징 월드컵에서 593점을 쏘며 세계신기록 타이를 기록하는 등 올 한해 좋은 컨디션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오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현재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리는 제51회 ISSF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김준홍은 대회가 끝난 후 귀국해 본격적인 인천아시안게임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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