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애플 아이폰6 2차 출시국에서도 제외됐다.
12일(한국시간) 애플 전문 외신 9to5mac은 이날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5플러스를 2차 출시하는 17개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이폰6 2차 출시국은 스위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스웨덴, 네덜란드, 스페인, 덴마크, 아일랜드,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러시아, 오스트리아, 터키, 핀란드, 대만, 벨기에, 포르투갈 총 17개국이다.

아이폰6 2차 출시국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각 나라의 애플 공식 홈페이지 확인결과, 해당국가에서 26일부터 아이폰6 주문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게재됐다.
이 17개국은 26일부터 애플 아이폰6를 주문할 수 있으며, 출고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 아이폰5s 출시 당시 우리나라는 2차출시국에 포함되었으나 이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2차출시국 발표가 기존보다 빨라, 우리나라에서는 이달 말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2차 출시국에는 중국도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애플은 미국, 프랑스, 독일, 홍콩 등 9개국에서 12일부터 아이폰6 주문을 받는다.
OSEN
애플 뉴질랜드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