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 Sports, 2014 AFC U-16 챔피언십 한일전 위성 생중계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9.12 13: 33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대표이사 박희성)는 오는 9월 14일 오후 5시 20분부터 2014 AFC U-16 챔피언십 8강 한국과 일본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2014 AFC U-16 챔피언십은 16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며 미래 축구 스타들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모처럼 휴일 오후 안방에서 펼쳐지는 운명의 라이벌 한일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는 한국은 3차전 개최국 태국을 2-0으로 제압하며 조별리그 A조 3전 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이승우(바르셀로나) 선수가 2경기 연속 결승골로 한국의 메시로 조명 받으며 한국 축구를 빛낼 예비 스타로 눈도장을 찍었다.
KBSN Sports 관계자는 “이번 8강전은 한국 축구를 짊어지고 나갈 예비 스타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며 특히 영원한 라이벌 한일전을 앞두고 있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기대되고 있다”며 “축구 팬들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장면들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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