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2' CP "시즌1과 차별점? MC 김성주 섭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12 14: 46

'한식대첩2' 옥근태 CP가 시즌1과의 차별점으로 가장 먼저 MC 김성주의 섭외를 들었다.
옥근태CP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에서 열린 올리브TV ‘한식대첩2’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시즌2와의 차별점에 대해 "김성주가 MC로 들어오게 된 부분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또 일품식객이라 해서 초대 게스트를 시식 때마다 모시고 있다. 일단, 그 두 부분은 약간 경연 프로그램인데 조금 '한식대첩'은 특이하다, 경연인데도 지역 고수분들이 오시고, 아마추어도 오시고 몇 십년 하신 분들이 오신다. 그래서 '감사히 먹겠다'는 마음이 최우선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편안한 분위기의 연출을 하고 있다"며 일품식객이라는 코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일품 식객의 부분은 동시대 젊은 시청자들이 심사위원 평으로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 잇는데 일품식객을 통해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일품식객으로는 연예인 및 유명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한식대첩2’는 한식 지역연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는 서울·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 새롭게 북한 지역까지 포함, 총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참여해 경쟁을 벌인다. 국민MC 김성주가 단독 진행을 맡고, 40년 한식의 대가 심영순, 요리하는 CEO백종원, 맛을 창조하는 셰프 최현석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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