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나이 들수록 연애 힘들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12 14: 47

한고은이 점차 연애가 힘들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발표회에서 "나이가 들면서 가슴 뛰는 일이 드물다. 힘들어진다. 생각도 많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번 이태리 여행은 그 모든 것들을 살짝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여정은 "로맨스가 중요하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만나고 교제한 것보다, 설레고 사랑받은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팬들의 시선 때문에 공개 연애는 꿈도 못 꾸고 대중의 선입견 때문에 진정한 사랑 찾기는 어렵기만 하다는 대한민국의 연인 없는 여배우들을 위한 리얼 데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조여정과 한고은은 '로맨스의 일주일'을 통해 일주일간 한국 여자들의 꿈꾸는 낯선 해외 여행지 이탈리아에서 영화 같은 만남, 꿈같은 데이트를 그릴 예정이다. 12일 오후 6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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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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