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남다른 식성으로 시선을 끌었다.
솔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하이난 서바이벌의 녹화에서 유독 눈에 띄게 살이 쪘다.
솔비는 살이 찐 것에 대해 “자고 일어날 때마다 계속 부어요. 잘 안 먹는데 왜 이렇게 붓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숙소를 함께 쓰는 같은 팀 천이슬과 나르샤는 “솔비가 새벽 2시에 라면을 먹고 잤다”, “같은 걸 먹어도 우리가 한 번 먹을 때 솔비는 다섯 번을 먹는다. 솔비는 붓는 게 아니다”라고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실제로 솔비는 매 끼니마다 붓는다며 부기를 빼기 위한 호박스프로 시작해 라면을 섭취, 천이슬의 밥까지 뺏어 먹는 등 폭풍식성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4일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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