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손범규 아나운서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손범규 아나운서는 1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2014 SBS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기자간담회에서 "다른 방송사의 해설 위원 명단을 보니 SBS가 제일 쟁쟁한 위원들을 모시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SBS는 KBS, MBC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정정당당하게 중계 방송 해왔다. 나쁘지 않은 결과를 일궈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잘 협력해서 시청률 경쟁 등 좋은 방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SBS는 오는 19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중계 방송한다. 감동을 전달하는, 쉽고 친절한, 즐겁고 유쾌한을 이번 중계 방송의 슬로건으로 내건 SBS는 박찬호 등의 전문가들이 해설위원을 맡고, 배성재, 장예원 등의 캐스터들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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