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 엘렌 폼페오, "연기 잘해야겠단 생각 없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9.12 17: 12

미국 ABC 방송사의 인기 메디컬 시리즈 '그레이 아나토미'로 유명한 배우 엘렌 폼페오가 연기에 대한 회의적인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연예전문지 '피플'의 12일자(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폼페오는 자신의 팬들에게 "'그레이 아나토미'를 마친 후 연기를 해야겠다는 욕구가 명확하게 없다. 내 안에서 변화를 느낀다"라고 전했다.
그는 앞서도 "난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심지어 내가 상을 못 받는다 하더라도, 더 이상 연기자로서 뭔가를 입증해야 할 필요를 못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 역시 냉소적인 반응이다.

한편 엘렌 폼페오는 '그레이 아나토미' 시리즈에서 여주인공 의사 메레디스 그레이를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11은 오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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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아나토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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