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인, 선제 투런포 쾅! 시즌 12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9.12 18: 45

채태인(삼성)이 선제 투런 아치를 터트렸다. 시즌 12호째.
채태인은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채태인은 1회 박한이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루서 KIA 선발 양현종의 3구째 직구(146km)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빼앗았다.

지난달 5일 청주 한화전 이후 38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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