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첫 시즌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테임즈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와 롯데 선발 이상화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05m.
테임즈의 시즌 30번째 대포. 이날 경기 전까지 29홈런-108타점을 기록 중이었던 테임즈는 데뷔 첫 시즌에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동시에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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