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1일까지 우천 순연된 43경기와 미편성된 8경기를 합한 총 51경기에 대한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에 재편성된 51경기는 내달 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열리며 잔여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으로 취소되는 경기는 예비일로 우선 편성된다.
다만 한 팀이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며 8연전 이상으로 연결되거나 예비일이 없는 경우 추후 편성하기로 했다.

한편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팀과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필요시 별도 연기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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