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뮤직뱅크'도 1위.."故 리세·은비 명복 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12 19: 43

그룹 슈퍼주니어가 '뮤직뱅크'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마마시타(MAMACITA)'로 1위에 올랐다.
1위 트로피를 받은 이특은 "정말 감사하다"라고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소감을 전한 후, 교통사고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후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를 언급했다. 이특은 故 리세와 은비의 명복을 빌며, 남은 멤버들의 쾌유를 빌었다. 

또 슈퍼주니어는 이날 앵콜 무대에서 공약으로 걸었던 '뮤직뱅크' 전 출연자들과 함께 강강술래 미션을 지켜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는 앞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 트로피를 받았다. '뮤직뱅크'에서도 1위에 오르며 세 번째 1위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마마시타'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드럼 사운드와 DJ리믹스를 연상케 하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어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카라, 시크릿, 2PM, 틴탑, 티아라, 왁스, 베스티, 써니힐, 방탄소년단, 네스티네스티, 라붐, 에이코어, 김종민, 스피카.S, EXID, 로열 파이럿츠, 레드벨벳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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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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