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박초롱, 5회만에 입 열었다 "그게 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12 20: 52

걸그룹 에이핑크의 '롱리더' 박초롱이 드라마 5회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 5화에서는 한수아(박초롱 분)의 다이어리를 들고 작업을 거는 강민구(육성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구는 버스에서 두고 내린 다이어리를 들고 수아를 찾아가 보여주며 "이거 니꺼지"라며 말을 걸었고, 수아는 "그게 왜?"라며 첫 대사를 내뱉었다. 이후 민구와 수아는 "이름이 뭐냐. 난 강민구다" "다이어리를 달라" "저기요" 등의 말을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 대사들은 박초롱의 '아홉수소년'의 첫 대사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홉수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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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소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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