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일본 현지에서의 활동 의지를 내비쳤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지난 12일 클라라와의 인터뷰를 게재 클라라의 이력과 한국에서의 인기, 그리고 일본 활동 의지 등을 문답 형식으로 다뤘다.
클라라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열린 고베 컬렉션에서 모델로 섰던 것에 대해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 일본의 다양한 패션을 접할 수 있었고 공부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향후 일본 활동을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점차 일본에서 활동할 예정이라 기대된다. 잡지 모델을 해보고 싶고,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일본영화에 나오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일본 영화 '리큐에게 물어라'(감독 타나카 미츠토시)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클라라는 그룹 제국의아이들 동준과 함께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공식타임키퍼인 티쏘 브랜드 성화주자로 발탁됐다. 클라라는 오는 9월 18일 인천 동구 동 인천 북 광장에서 중앙시장까지 약 200m의 구간을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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