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컷 코치, '류현진이 안 좋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9.13 12: 03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 & T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2사 2,3루에서 다저스 허니컷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류현진과 이야기를 나눈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의 추월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한 LA 다저스가 1위 간판에 못을 박기 위해 호랑이굴에 들어간다. 올 시즌 25경기에서 14승6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범가너를 상대로 15승에 도전한다.
양팀은 이날 류현진-범가너 맞대결 외에 14일에는 잭 그레인키(14승 8패, 평균자책점2.73)-팀 허드슨(9승 10패, 평균자책점 3.12), 15일 클레이튼 커쇼(18승 3패, 평균자책점 1.67)-유스메이로 페티트(4승 3패, 평균자책점 3.80)를 선발로 예고했다.

한편 류현진 경기 중계는 MBC 지상파와 스포츠 플러스에서 생중계하며 인터넷 SPO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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