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투스 환희 “솔로무대, 느끼하고 섹시한 곡 준비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13 16: 21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가 콘서트에 앞서 솔로 무대에 대한 힌트를 줬다.
환희는 1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플라이투더스카이 앵콜 콘서트 ‘컨티뉴엄-더 리턴’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공연은 기존 콘서트와 뼈대는 비슷하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부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솔로 무대에 대해서 “전에는 내 노래만 했는데 이번에는 예전에 콘서트 했을 때 팬들이 가장 좋아했던 것들을 생각하다가 팝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반응이 뜨거웠던, 가을에도 어울릴 수 있는 느끼하고 섹시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좋아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브라이언은 역시 자신의 솔로 무대를 설명하며 “전에는 발라드, 비트 있는 발라드를 불렀는데 이번에는 변화를 주기 위해 댄스곡을 준비했다. 화려한 클럽 분위기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날 오후 7시에 앵콜 콘서트 ‘컨티뉴엄-더 리턴’을 가지며, 오후 8시에는 리메이크-베스트 앨범 ‘백 인 타임(Back in Time)’을 온라인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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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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