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 아빠 리키김에 밥 빼앗기고 '서러운 눈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13 17: 27

배우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밥을 빼앗기고 서럽게 울었다.
태오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가족들과 미역국으로 아침밥을 먹다 장난으로 이를 빼앗기자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태오는 미역국이 다인 아침상을 받아들고 "이게 뭐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언제 그랬냐는 듯 열심히 미역국 '폭풍 먹방'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리키김은 태오의 미역국 그릇을 빼앗아 들었고, 이에 태오는 크게 눈물을 터뜨리고 만 것. 그제서야 리키김은 태오에게 미역국을 돌려줬고, 태오는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한 태오는 그릇을 들고 마시기까지 하면서 아침 미역국을 즐겨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다양한 스타 가족의 일상을 통해 재미와 함께 공감을 선사하는 육아 예능프로그램.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강레오-박선주 가족, 김정민-타니 루미코 부부 가족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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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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