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정민, 가정적인 리키김 질투.."실력 아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13 18: 09

가수 김정민이 만능 살림꾼인 배우 리키김을 질투했다.  
김정민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15분 만에 피자빵을 뚝딱 만들어낸 리키김에게 "요리를 잘 할수록 실력을 아껴라"고 말했다.
앞서 김정민의 아내 타니 루미코는 리키김을 예로 들며 집안일을 돕지 않는 김정민을 나무란 바 있다. 그리고 이날 김정민의 집에서 리키김이 보란 듯이 음식을 해내자 민망한 마음에 질투를 한 것.

타니 루미코는 리키김의 피자빵을 먹고 "정말 부럽다. 이런 거 맨날 먹냐"고 이야기했고, 김정민은 리키김에게 실력을 아끼라면서 "모든 아빠들이 다 당신의 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다양한 스타 가족의 일상을 통해 재미와 함께 공감을 선사하는 육아 예능프로그램.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강레오-박선주 가족, 김정민-타니 루미코 부부 가족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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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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