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행, 토마스 상대로 시즌 11호 홈런 폭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9.13 18: 19

한화 거포 최진행(29)이 시즌 11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최진행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에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0-0으로 팽팽히 맞선 5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저스틴 토마스의 4구째 바깥쪽 낮은 134km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중앙 담장을 라이너로 넘어가는 비거리 125m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1호 홈런. 지난 7일 대전 LG전 끝내기 홈런 이후 6일, 5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9월 9경기에서 홈런 3방으로 장타력을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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