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36개월 꽹과리 신동 등장..귀요미 연주에 '감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13 18: 46

36개월의 꽹과리 신동이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36개월이지만 자신 만한 꽹과리를 능수능란하게 연주하는 신동 김도현 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현 군은 어른 못지않은 모습으로 꽹과리 연주를 선보였다. 어른이라면 20kg정도의 체감 뭄게인 꽹과리를 든 김도현 군은 힘든 기색 없이 미소지으며 연주를 이어갔다.

또한 김도현 군의 귀여운 모습에 감탄이 터져나왔다. 조그마한 김도현 군이 꽹과리를 연주하고 환하게 미소짓자 MC 강호동을 비롯한 출연진은 "귀엽다"를 연발하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김도현 군은 꽹과리 뿐 아니라 장구 연주에도 능했다. 그의 장구 연주에 카라의 구하라는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고, 박규리는 "목이 멘다"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케니 무하마드의 비트박스 쇼, 차홍의 셀프 헤어스타일, 꽹과리 신동 김도현의 농악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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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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