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건강관리 비법, 심한 일교차 주의해야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9.13 19: 48

가을철 건강관리 비법.
본격적으로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계절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을은 아침저녁으로 춥고 낮에는 더운 일교차로 인해 인체의 적응력, 면역력이 떨어지는 계절이다. 다른 때에 비해 특히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 일교차가 심한 편이다.

환절기 주요 질환은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이다. 비염은 원인 물질에 의한 코의 과민 반응으로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 증상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이런 비염은 감기, 기온차 등이 심할 수록 심해진다.
비염 외에도 성묘 및 야외 외출로 인한 유행성 결막혐, 쯔쯔가무시병 등을 조심하기 위해서는 등산, 캠핑 등을 할 때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곳을 피하고 긴 옷을 입어야 한다. 또 사람들이 자주 걸리는 병은 미리 예방 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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