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부부 관계에 대해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고 전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일국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아내에게 꽉 잡혀 산다는 얘기가 있다"란 말에 송일국은 웃으며 부인했다. 이어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들려줬다.

이어 그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가득 보였다. 그는 "아내가 임신했을 때 고생을 많이 했다. 7개월 넘어갈 때는 인간의 배가 저럴 수가 있구나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런가하면 화제를 모은 세 쌍둥이의 이동 기구인 송국열차에 대해 "보통 나가면 1~2시간 탄다. 애들이 못 버틴다. 60kg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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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