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자신의 탈락을 걱정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가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대결에 앞서 환희는 ‘히든싱어3’ 출연에 대해 “기분은 좋았는데, 오히려 내가 예전 창법으로 하지 못하면 떨어지지 않을까”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MC 전현무는 “이쯤에서 떨어져 줘야 탄력을 받고 올라간다. 역대 최강으로 경쟁자가 많았다”고 말했다.
동료인 브라이언 역시 “환희 파이팅하는 것 보다는 다른 친구들 목소리 들으러 왔다”며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 시즌 휘성 편 만큼이나 경쟁이 쟁쟁한 대결이 예고돼 앞으로의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sara326@osen.co.kr
‘히든싱어3’ 방송화면 캡처.